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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몸의 변화, 아이 낳고 생길 수 있는 병, 병원 치료가 필요한 산후 트러블

by sumom 2024. 4. 20.

출산 후 몸의 변화

출산 후 여성의 몸은 임신에서 산후 회복으로 이행하면서 다각적인 변화를 겪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변화는 자궁의 크기가 즉시 감소한다는 것인데, 자궁은 합병증이라는 과정을 통해 몇 주에 걸쳐 임신 전 크기로 점진적으로 수축됩니다. 이것은 남아있는 태반 수건을 배출하는 것을 돕고 산후 출혈의 위험을 줄입니다. 호르몬 변화, 특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감소는 유제품이 시작되면서 기분 변화, 피로 및 골 흡수와 유사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유 수유 중에 옥시토신의 방출은 자궁이 더욱 수축되도록 도와 정상 크기로 돌아오는 것을 돕고 산후 출혈을 줄입니다. 신체적으로, 분만 중에 찢기거나 회음부가 있는 경우 몸은 특히 회음부에서 통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복부 근육이 약해지거나 늘어날 수 있으며 골반 바닥이 느슨해져 요실금 또는 골반 장기 탈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뼈 변화도 흔하며, 우유 제품이 출생 후 며칠 후에 시작되어 골 폭파, 상냥함, 초유 또는 우유의 암묵적인 누출로 이어집니다. 모유 수유가 계속되면 아기의 수유 패턴에 따라 내장이 더 단단해지고 배가 부를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는 또 다른 산후 변화로, 수많은 여성이 처음 몇 주 이내에 임신 중 늘어난 체중의 일부를 미끄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식과 부드러운 운동에 고정하고 점진적이고 안전하게 체중 감량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적으로 산후 기간은 일반적으로 "베이비 블루스"라고 알려진 기분의 진동과 함께 출생 후 처음 몇 주 동안 힘든 시간일 수 있습니다. 산후 우울증이나 불안한 감정이 심하다면 전문가의 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 낳고 생길 수 있는 병

  1. 요실금
    요실금은 재채기하거나 웃기만 해도 소변이 새는 것입니다. 출산으로 인해질 근육이 늘어나면서 요도 근육이 약화되어 생기는 병입니다. 자연분만을 한 경우, 초산부보다 경산부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항문이나 요도 주위의 괄약근이 원래 약한 경우나 아기가 지나치게 컸을 때, 난산을 한 경우에도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생상으로도 문제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꼭 치료해야 합니다. 케켈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소변을 참듯 질을 3초간 수축했다가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으로 한 번에 10회씩 하루 다섯 차례정도 반복해 주면 좋습니다. 다리와 엉덩이 근육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고 3개월 정도 지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방광염
    출산 직후에는 방광의 감각이 둔하고 요도가 부어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뻐근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2주가 지나면 나아지는데 증상이 오래가거나 소변의 색깔이 흰색이나 황색으로 탁하다면 방광염을 의심하고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외의부 청결에 신경 쓰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아랫배를 찜질하고 엎드려 있으면 좋아집니다. 좌욕을 꾸준히 하고 물을 많이 마셔 몸속의 세균이 소변과 함께 씻겨나가게 하시기 바랍니다.
  3. 유선염
    유선염은 젖몸살이라고 불려지기도 합니다. 유방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딱딱해지며 38도 이상의 열이 나면서 온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이 있습니다. 심하면 겨드랑이의 림프선이 붓고 유도에서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수유 전후에 유두와 유방을 뜨거운 스팀타월로 마사지해 주고 수유가 끝나면 유방을 완전히 비워야 젖몸살을 앓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병원 치료가 필요한 산후 트러블

  1. 임신중독증 후유증
    붓거나 고혈압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 배뇨 시 단백질이 나오는 등 임신 중 겪었던 임신중독증 증상이 출산 후까지 이어지는 것은 임신중독증 후유증입니다. 임신 초기부터 임신중독증 증세가 있었거나 심했던 경우 출산 후까지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자각증상이 미미해서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음 임신에서 중증 임신 중독증에 걸리거나 태아 사망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도 있기에 치료를 반드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이후에도 임신 때처럼 다리를 눌러보다 부종이 심하다면 병원에 내방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산후풍
    이유 없이 땀이 흐르면서 무기력해지고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욕이 떨어지면 산후풍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출산으로 약해진 몸에 찬바람이 들어가면 냉기가 아랫배로 이동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해도 산후풍에 걸릴 수 있으니 자궁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무리하게 관절을 움직이는 활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완치까지 치료를 지속하시기 바랍니다.
  3. 태반잔류
    출산 시 태반이 전부 빠져나오지 못하고 태반의 일부가 자궁 안에 남아 있으면 자궁벽에 상처가 생겨 혈액이 섞인 오로나 하혈을 유발합니다. 산후 10일 정도가 지나도 적색 오로가 계속되거나 출혈이 심해지면 태반자류를 의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