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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처지는 이유, 출산 후 망가진 가슴 관리하기, 탈모 예방하기

by sumom 2024. 4. 25.

가슴이 처지는 이유

가슴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유선과 지방 조직입니다. 임신을 하면 모유를 만들기 위해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유선 조직이 비대해져 가슴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다 출산을 하고 모유수유가 끝나면 다시 가슴이 원래 상태로 작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가슴을 감싸고 있는 피부는 매우 섬세해서 한번 부풀어 오르면 부풀어진 쪽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가슴의 모양이 오므라들고 탄력이 없이 처지게 되는 것입니다. 

 

출산 후 망가진 가슴 관리하기

처지고 망가진 가슴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브래지어로 가슴 모양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한번 탄력을 잃은 가슴은 원래 상태로 회복되기 힘들기 때문에 예쁜 가슴을 위해 출산 전 후로 몸에 잘 맞는 브래지어를 골라 꾸준히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에 맞지 않는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은 쉽게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몸에 맞는 사이즈를 잘 찾은 뒤에는 브래지어의 끈의 폭이 2cm 이상되는 것이 좋고, 브래지어의 훅은 3~4단이 되어 가슴을 잘 올려줄 수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특히 산욕기에는 답답하더라도 브래지어를 꼭 하는 것이 가슴 처짐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는 처진 가슴을 올려줄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대흉근을 발달시키면 가슴이 처지지 않고 탄력 있게 올라갈 수 있어 대흉근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으로는 수영과 자전거가 있고, 주 3회 이상 한 번 할 때 30분 이상이 좋습니다. 조깅과 같은 운동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가슴이 아래로 처지게 되니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것을 관리하는 것도 가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가슴에는 유선이 있고, 유선에는 많은 지방 조직이 쌓여 있습니다. 이 지방 조직의 크기에 따라 가슴의 크기와 유선이 나타나는 모양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고단백 식품으로 가슴 조직을 균형 있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 탄력에 좋은 음식으로는 참치, 게, 닭가슴살, 달걀, 두유, 두부, 저지방 우유, 요구르트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상 속에서 처진 가슴을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새우등처럼 가슴을 구부리는 자세를 치하면 유방을 지탱하는 대흉근의 긴장이 풀어져 가슴이 더욱더 밑을 향하게 됩니다. 따라서 예쁜 가슴으로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올바를 자세가 필수이고 앉을 때는 등과 엉덩이가 직각이 되도록 앉고 흉곽을 벌려 가슴을 쫙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걸을 때는 상체를 약간 뒤로 젖히고 엉덩이를 내미는 자세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예방하기

출산 후 머리카락에 대한 고민은 많은 여성분들이 하게 되는 고민입니다. 일시적으로 출산 후에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고 한 움큼씩 빠지기도 하지만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더 심하게 빠지는 경우도 종종 있기에 탈모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건강한 두피를 위해 관리하는 방법은 먼저 브러시로 머리를 두드리는 것입니다. 나무 소개의 쿠션 브러시로 두피 전체를 톡톡 두드리면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없애주고, 두피를 자극해 혈액순환이 활발해집니다. 골고루 꾸준히 두드려주면 모근이 튼튼해지고 비듬을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후에는 손가락으로 지압하듯이 관자놀이와 정수리 부위, 목 뒤 등 머리 전체를 골고루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또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머리에 쌓인 피로가 풀어져 탈모 현상이 줄어들도록 도움을 줍니다. 샴푸를 할 때는 2번 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한 번에 2회 샴푸를 하게 되면 모발과 두피의 더러움을 더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샴푸를 할 때는 거품을 내어 두피를 지긋히 누르며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고 이후 린스를 할 때는 모발 끝에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주 1회 정도는 트리트먼트를 바른 후 랩을 씌워 스팀타월을 두르고 5분정도 방치해 특별한 머리 관리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